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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 희망 저서

한국의 명상가, 이승헌 총장에 美 관심 쏟아져

세도나스토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이승헌 (한문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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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점 곳곳에서 '세도나 스토리' 저자 사인회 및 초청강연회 열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난 1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반즈엔노블 서점에서, 그리고 14일 미국 뉴저지 호손시의 윌리드 서점에서 <The Call of Sedona(한국판: 세도나 스토리)> 저자 사인회와 ‘명상의 힘(Power of Meditation)' 초청강연을 가졌다.

 

▲ 저자 사인회에 참석한 독자 가족이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미소를 짓고 있다.

강연회는 단요가베스트라이프미디어, 그리고 반즈앤노블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였다. UN총회, 하버드대, MIT, 라디오시티 뮤직홀 등 수많은 장소에서 강연을 해 왔던 이 총장이 미국 서점에서 강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첫 사인회에는 300여 명의 독자들이 서점 반대편 끝까지 길게 줄을 늘어서 높은 관심을 표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이승헌 총장의 영혼의 여행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로, 미국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 있는 붉은 바위의 땅 세도나와 인연을 맺은 저자가 그곳에서 경험한 이야기다. 태고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간직한 세도나의 곳곳을 소개하고, 자신의 깨달음과 단학, 뇌파진동, 생명전자 수련법 등을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자신의 활동을 지지하고 도와준 사람들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14일 미국 뉴저지 호손시의 윌리드 서점에서 'The Call of Sedona(한국판: 세도나 스토리)' 저자 사인회와 ‘명상의 힘(Power of Meditation)' 초청강연을 하며 환하게 웃고있다.


<세도나 스토리>라는 책 제목처럼, 이 총장의 강연에 앞서 인디언 피리,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기공 공연이 펼쳐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헌 총장은 “명상과 호흡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건강과 행복 그리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매일 홍익하는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자신과 가족, 사회 나아가 지구 전체가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총장은 “우리 안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신보다 훨씬 위대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꿈이 있다”며 “당신이 원래부터 위대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내면의 위대한 꿈과 새로운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장이 협소하여 뒤에 있는 청중들은 이 총장의 얼굴을 전혀 볼 수 없었지만, 책장 사이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강연 후 독자들은 사인을 받으며 이 총장에게 강연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그는 일일이 독자들과 악수를 하거나 개인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며 화답을 하였다.


<세도나 스토리>는 작년 6월 미국에서 출간되어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일본어 번역판도 지난달 일본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작년 10월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1월 8일에 시작한 <The Call of Sedona> 강연회는 1, 2월 중에도 계속 이어져 뉴욕 맨해튼, 워싱턴DC, 하와이 등 미국 곳곳의 반즈앤노블 서점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승헌 총장은 지난 1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뇌과학자, 심리학자, 교육학자 등 유엔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곤퇴치와 복지실현을 위한 뇌교육’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이승헌 총장이 사인회에 참석한 어린 독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