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의 샌프란시스코 <체인지> 시사회
이승헌 총장은 <체인지> 두 번째 시사회가 열린 지난 5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렇게 말했다.
"감정은 날씨와 같습니다. 화창하게 맑았다가도 천둥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지요.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잡아당기는 에너지가 발생하고 싫어하는 감정이 생기면 밀어내는 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좋아하고 또 싫어한다는 감정, 그것은 에너지라는 말입니다.
인생의 핵심은 에너지입니다. 에너지가 없다는 것은 우리가 죽었다는 것을 뜻하죠. 전기(電氣)가 들어오듯이 우리 몸에 에너지(氣)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승헌 총장은 에너지가 곧 감정이라고 했다. 에너지가 있기에 살아있다고 했으니, 숨을 쉬며 살아있는 한 감정 또한 끝없이 일어났다 잦아들었다가를 반복할 것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한 계속될 감정, 에너지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감정의 롤러코스터에 타고 가지 않고 그 롤러코스터를 움직이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감정의 주인으로 에너지를 활용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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