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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우리들의 진정한 꿈을 키웁니다.

인성 영재, 인성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소개합니다.

 

 

 

 

 

글로벌 인성영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전국적으로 교육 안내 설명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각도시에서 무너져가는 교육의 대안으로서 각계각층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전북뇌교육협회 본부에서 전주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김나옥 교장의 브리핑을 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재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체험 발표 등이 이뤄졌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정지원 학생(남.18)은 “학교생활에서 공부에 의욕이 없었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알게됐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꿈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훌륭한 학교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고민을 했는데 많은 멘토들의 조언을 받았고 직업은 꿈을 이루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제 꿈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올해 마술사 자격증을 따서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기타를 더욱 연습하여 길거리 공원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참석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염미선씨(여.51)는 “설명회에서 아이들의 체험담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의 자녀는 대학을 졸업해서 대상자는 아니지만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많은 아이들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번 전북 설명회는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고 열의를 가지고 설명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열의를 느끼게 해줬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성을 회복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습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으로 수학영재, 과학영재, 영어영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뇌교육 학습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으며 인생의 가치와 인격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인성이 올바른 영재, ‘인성영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현대의 물질문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모델은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수성가한 인쇄업자, 방전의 원리를 발견하고 피뢰침을 발명했으며 수많은 발명특허를 낸 과학자이며 발명가, 독학으로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했던 외교관, 미국인들이 ‘건국의 아버지’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 100달러 지폐에 초상이 인쇄된 인물입니다.


17형제 중 15번째로 태어난 그는 학교 교육은 고작 2년밖에 받지 못했고 12살 때부터 인쇄공으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독학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벤자민 플랭클린은 20대에 삶의 목표를 단순히 대통령이나 과학자 같은 직업에 둔 것이 아니라 ‘인격 완성’이라는 절대적인 가치로 정하고 평생을 철저한 시간 관리와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됐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 형식은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돼 인성교육에서 획기적인 성공을 이뤄낸 전환학년제와 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전환학년제의 중요한 모델 국가로는 아일랜드가 있으며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은 국가로서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의 부작용을 이미 체험했습니다.
학생들이 입시 공부에만 매몰되어 있는 심각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으로 1974년에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를 시행하였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고 3개의 학교만이 동참했지만 현재는 전환학년제의 성공적인 결과와 1994년 이후 정부와 교사의 실질적인 지원이 시작되면서 전국 학생 중 80%가 전환 학년제를 지낼 만큼 보편화돼 있습니다.


전환학년제는 3년간 주니어 과정(중학교)을 마치고 2년간의 시니어 과정(고등학교)으로 올라가기 전에 원하는 학생에 한해 1년간 시험에서 해방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기간에는 학생들은 교과서 없이 각종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취미활동 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이 기간을 거친 아이들은 그러지 못한 아이들 보다 인성과 문제해결력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성적도 평균 20점 높게 나왔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은 고등학교 과정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인성영재가 되기 위한 5가지 핵심 덕목인 창의력, 집중력, 인내력, 포용력, 책임감의 5가지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식 위주의 교육으로 돼 있습니다.


필수교육과정인 아르바이트, 벤자민프로젝트, 매월 1박 2일의 워크숍, 전문 멘토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벤자민 프로젝트는 1년이라는 기간에 자신과 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홍익을 실천하는 과제입니다.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리는 글쓰기 등 자신이 하고 싶은 한 가지 프로젝트를 선정해 1년간 진행한 후 발표하는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불신과 슬픔에 찬 대한민국이 학교폭력, 군대 가혹행위 문제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인성이 상실돼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잃어버렸고 사회전반이 불안하고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10년 한국청소년 핵심역량진단조사'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수준은 조사대상국인 36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 청소년은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능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는 국제교육협의회(IEA)가 2009년 세계 36개국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600여명을 설문해 산출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자료를 토대로 했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전에는 자기 밖에 몰랐는데 부모를 비롯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 우리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됐다’는 등으로 자신의 변화된 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안학교인 벤자민학교(교장 김나옥)는 사단법인 국학원의 부설기관으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인성영재 양성을 위해 설립했고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이사장을 맡았습니다.


발기인에는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성동민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장, 이원택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이용성 전 기업은행장, 김창환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홍익의 가치관 속에서, 큰 세상과 직접 만나고 있어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최대 8cm 정도 자라는데, 큰 강에서는 최대 1m 이상까지 자랍니다. 나고 자란 환경에 맞춰 성장의 폭도 정해진다는 놀라운 예시인데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조은별 양을 보면서 '자라나는 청소년이 더 큰 세상을 만난다면, 그 성장 가능성이 훨씬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3월에 은별 양을 '멘토-멘티' 관계로 처음 만났습니다. 한 국제고등학교에 진학하려다가 휴학을 하고 1년 과정인 벤자민학교에 등록한, 똑똑하고 예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매달 만나며,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지구를 무대로 점점 더 성장하는 그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 9월 4일, 넓은 세상을 보며 훨씬 더 크고 깊게 성장한 조은별 양을 인터뷰했다.

 

기자) 얼굴이 더 좋아졌네요. 지난달에 미얀마는 잘 다녀왔죠? 무슨 활동을 하고 왔어요?

 

은별) 감사합니다.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일부로 미얀마에서 '세계시민'에 대한 실습을 했어요. 1일 강사가 되어 현지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거예요. 저는 미술 놀이, 딱지 접는 법 알려주기, 한글 알려주기 등을 했었어요. 장터 물품을 팔아서 수익금으로 현지 NGO의 교육후원자금을 만드는 것도 도왔고요. 또, 미얀마는 대학생의 민주화 활동이 활발한 국가인데, 학생을 직접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기자)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었는데, 어떤 것을 느꼈어요?

 

은별) 우리나라는 학교 공부를 하느라 학생들이 세계를 잘 못 본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미얀마는 공부도 하고, 사회 참여로 목소리도 내더라고요. 거기서 대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평화란?'을 주제로 발표했었어요. 반성도 많이 되었고, 살면서 진짜 필요한 공부는 지식만 남는 게 아니라 그런 사회 참여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일을 하고 싶어요.

 

 

기자) 이전에는 공연 기획자가 꿈이라고 했었는데, 들어보니 좀 바뀐 것 같네요.

 

은별) 네, 벤자민학교 다니고 제일 처음 3월에 시작한 게 뮤지컬 공부였었어요. 매주 청주에서 서울까지 혼자 와서 수업을 들었었는데, 가만 보니 제가 공연에 재능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관심이 있는 것이더라고요. 대신 더 많은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어요. '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이에요. 좋은 교육 단체를 만들고, 수익 구조도 고려해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기자) 교실에서 공부할 때에 비해 생각이 달라진 게 있나요?

 

은별)  세계와 좀 더 만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서, 꿈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었어요. 주입식 강의를 듣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니까 더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기자) 벤자민학교에 다니면서 어떤 활동을 했어요?

 

은별) 모든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음악, 체육, 아르바이트 등을 스스로 일정을 짜서 해야 해요. 저는 오전 7시에 일어나서 TED를 보면서 영어를 공부하고, 중국어 독학을 했어요. 기타, 골프, 수영, 혼자 춤추기를 했었고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그만두고요. 그 이후로는 과외 지도를 하고 있어요.

 

 

기자) 혼자서 게획하고 진행하려면 힘들지 않아요?

 

은별)  네, 수업이라는 틀이 없으니까,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그게 가장 좋은 점이었죠. 관공서나 기업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마음껏 지원해서 참여하고 있어요.

'삼성 크리에이티브 유스 멤버십 창의캠프'에 2박 3일 동안 참석했어요. 팀프로젝트로 '핸드폰'이나 '햄버거'와 같이 사회적으로 필요는 하지만, 문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거예요. 일상적인 물건인데 여러 관점으로 생각을 풀어내면서  '창의적 사고를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에 했던 '크리에이티브아레나'에서는 라인이나 구글 등에서 전문가가 나와서 강의를 했어요. 마케팅이나 광고을 공부하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좀 어려웠어요.

9월 중순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에 가요. 11월에는 필리핀으로 가는 프로그램에도 참석할 예정이예요.

 

 

 

 기자)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하네요. 정규 학교에 다닐 때와는 다른가요?

 

은별) 예전에는 정말 억지로 스펙(specification, 흔히 능력치를 의미)을 생각해서 한 게 많았어요. 유학 가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엄마가 기회를 찾아주면 마지못해 하는 일이 많았었거든요. 스페셜 올림픽에서 봉사활동도 했었는데, 그때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지금도 엄마와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찾는데, 지금은 다 제가 직접 선택해요. 그러니까 사소한 것이라도 느끼는 게 많아요.

 

 

기자) 은별님이 활동을 선택할 때는 기준이 뭐예요?

 

은별) 하고 싶은 것, 끌리는 것이요! 그러니까 더 재밌어요.

 

 

기자) 그래서 꿈을 더 적극적으로 찾게된 것 같네요. 어머니도 참 기회를 많이 주시는 분 같아요.

 

은별) 사실 예전에는 학교, 학원을 빡빡하게 다니다 보니 대화할 시간이 적었고 엄마와 많이 부딪혔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혼자 저를 돌아볼 시간과 기회가 많아지니까 소통이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집안일도 많이 도와드리고, 일하러 나가실 때 문 앞에서 인사도 하고, 문자도 자주 해요.

 

 

기자) 다정하네요. 확실히 처음 봤을 때 보다 지금 더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은별)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저를 많이 내려놓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활동하다가 잘 안 되면 '서로 잘해보자'라고 설득할 생각조차 안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더 다가가려고 노력해요. 벤자민학교에서 하는 개인 프로젝트로 페스티벌과 공연을 준비 중인데, 친구들에게 같이 잘 하자고 문자를 보냈었어요.

사실 예전에는 '내가 제일 잘 났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함께 일을 만들어가니까 사회성이 더 커져요.

 

 

기자) 그런 부분이 눈에 보여요. 친구들과는 자주 만나나요?

 

은별) 초기에 홍익을 실천하는 벤자민프로젝트로 우리 이야기를 공연으로 만들어보자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과 뮤지컬 음악을 개사하고 안무를 짜서 연습한다고 자주 모였었어요. 그때 많이들 친해졌어요. 그 연습이 끝나고 지금은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게 조금 아쉬워요. 한 달에 한 번 있는 워크숍에서 여러 멋진 멘토님들 만나고 교장 선생님 말씀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아요.

 

 

기자) 학교에 멘토링 제도가 있지요. 멘토가 있다는 게 어떤가요?

 

은별) 사실 저는 독립적이라서 롤모델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그 궤적대로 살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 멘토는 언니처럼 가깝게 고민있는 것을 털어놓을 때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시는 게 좋았어요. 저희보다 훨씬 경험이 있으니까 친구들에게 털어놓는 것과는 솔루션도 다르고요. 소통의 매개로서 들어주고 사회에 나가기 전에 도움주시는 부분도 있어요.

 

 

 

 

기자) 그래요. 직접 들으니까 좀 간지럽기도 하네요. 다양한 활동과 제도를 보면 확실히 새로운 학교인데, 만약 벤자민학교에 등록안하고 혼자 꿈을 찾으려 했다면 지금과 달랐을까요?
 
은별) (단호하게)네! 혼자 하는 것과는 성장의 방향이 다를 것 같아요. 학교에서 그냥 하고 싶은 것만 하게 두는 게 아니라 '홍익'이라는 가이드를 잡아줘요. 그래서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내가 이렇게 성장해서 사회에 더 도움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행복하고 세계를 행복하게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고요. 그러니까 학교에서 '홍익 가치관'을 잡아주는 것이죠.

 

 

 


기자) 생각이 크네요. 하반기에는 어떤 걸 할 건가요?

은별) 인성영재학교에 다녀보니 학생들이 '인성'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대학이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게 마음이 허하더라고요. 범죄를 안 저질러서 큰 돈을 얻게 된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답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는 설문조사 뉴스도 있었고요.

더 좋은 방향으로 이 사회가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한민국의 희망, 인성영재'라는 주제로 벤자민학교를 더 알리고 싶어요. 동기인 양성훈 오빠와 함께 기획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희열감, 성취감 등이 많이 느껴져요.

그리고 내년에는 국제고등학교에 돌아갈 것이라서 진로도 준비하려고요. 벤자민학교 지도교사님이 유학생을 많이 양성한 분이라 도움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자유롭고 다양한 경험으로 세상과 직접 만나는 조은별 양.
국경을 넘나들며 '널리 이롭게 한다'는 홍익의 거대한 물줄기를 타고 있는 이 학생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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